유동성 위기에 처한 스페인 은행권이 재정 건전화를 위해 160억 유로에서 많게는 620억 유로가 필요하다고 레스토이 스페인 중앙은행 부총재가 밝혔습니다.
레스토이 부총재는 마드리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컨설팅업체 두 곳이 스페인 은행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이번 회계감사 자료를 토대로 유로존에 구제금융을 얼마나 요청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스페인 정부는 며칠 안에 유로존에 정식으로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스페인 금융권 소식통은 자국 은행들이 필요한 자금이 600억~70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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