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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1년만에 가뭄 대응 '중대본' 가동

정부, 11년만에 가뭄 대응 '중대본' 가동
정부는 오늘(21일) 김황식 총리 주재로 '가뭄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내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가뭄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는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정부는 또 이번 주 안으로 가뭄대책비 70억원을 투입하고 이달 말까지도 해갈이 되지 않으면 추가 예산을 가뭄지역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에 확보된 물을 비상용수로 활용하고 농산물 가운데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의무수입물량과 국산비축량을 탄력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김 총리는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뭄피해를 지원하고 관련 예산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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