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기에 처한 키프로스가 이번 주에 러시아에 50억 유로의 구제금융 제공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EU 외교관을 인용해 키프로스가 러시아와 양자 간 대출을 시도한 다음 다음 주에 은행권에 대한 지원을 유로존 국가들에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웃 나라인 그리스 사태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키프로스는 올해 필요 자금 조달을 위해 이미 러시아로부터 25억 유로의 저리 차관을 받았습니다.
키프로스는 은행권 회생과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올해 40억 유로의 재원을 외부에서 조달해야 하지만 금융시장에서 자체 조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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