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접경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둥강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북한 어민 11명이 중국 측에 구조돼 송환됐다고 현지 매체인 압록강만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 17일 오후 6시쯤 둥강의 한 파출소 직원이 제방을 순찰하던 중 바다 위의 북한 어선이 구조를 요청해 중국 어선으로 남자 8명과 여자 3명 등 모두 11명을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측은 18일 어선의 고장 난 부분을 수리해주고 식량과 식수를 제공한 뒤 이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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