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왕위 계승자인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 왕세제가 숨졌다고 사우디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나이프 왕세제는 스위스 제네바의 한 병원에서 몇 달 동안 치료를 받아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병명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장례식은 17일 일몰 예배가 끝난 뒤, 메카의 한 모스크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왕실을 전했습니다.
나이프 왕세제는 사우드 국왕의 이복동생이며, 그동안 건강 이상으로 외국을 드나들며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9.11 사태가 발생한 뒤, 사우디 안의 알 카에다 소탕에 나서는 등 강력한 대테러 정책을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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