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97년 DJ 대선자금 수사 유보, 2002년 김대업 사건 수사, 2007년 BBK 사건 수사.
검찰은 이렇게 대선국면마다 선거의 향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 서 있었습니다.
이번 대선도 예외는 아닐 겁니다.
어느 쪽 편들라는 얘기도 아니고, 여론 눈치 보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검찰이 공정하게 최선을 다 했다고 국민이 납득할 행동을 부탁하는 겁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