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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4개국 '태평양 동맹' 협정 체결

멕시코와 칠레, 콜롬비아, 페루 등 태평양을 접하고 있는 중남미 4개 나라가 새로운 지역 동맹을 맺었습니다.

네 나라 정상은 오늘(7일) '태평양 동맹' 협정에 서명하고 인력과 상품, 서비스,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과 무역,에너지, 인프라 통합에 합의했습니다.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태평양 동맹'은 자유무역협정보다 더 폭넓은 협력을 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태평양 동맹' 4개국이 접하고 있는 태평양 연안은 만6천㎞에 이르고, 인구는 2억 1500만 명, 국내총생산은 중남미 전체의 3분의 1인 2조 2000억 달러에 이릅니다.

또 중남미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나라들로 이뤄져 앞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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