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지난 2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리터당 2천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은 그제보다 1.1원 떨어진 1999.62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지난 2월 27일 2천원대로 올라선 이후 처음으로 2천 원대가 무너진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069.31원으로 보통휘발유 가격이 제일 비쌌고 충남 2014.03원, 경기 2004.69원, 부산 2002.30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전국의 차량용 경유 평균가격도 1804.89원을 기록해 지난 4월 20일 1868.28원을 정점을 찍은 뒤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유럽 재정위기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다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휘발유 가격 2천원 하회…2월26일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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