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늘(2일) 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 기자단과 학부모 등 80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장 많은 어린이가 고민으로 꼽은 "공부가 너무 많다"는 지적에 대해 "손자 손녀를 키워보니 책상에만 앉아 있는 게 좋은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배석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게 학교에서 숙제를 적게 내도록 해달라는 지시를 내려 어린이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여러분이 크면 우리나라는 정말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며 "한국 사회에서 자랑스러운 젊은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푸른누리 발행인인 하금열 대통령실장, 편집인인 최금락 홍보수석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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