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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으로] 19대 국회 개원, 과제와 전망은?

<앵커>

앞서 전해드린대로 오늘(30일)부터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당선자들을 둘러싼 수많은 논란들, 난항을 겪고 있는 원구성.

어느 때보다 수많은 숙제를 안고 시작하는 19대 국회인데요,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 모시고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19대 국회의 눈의 띄는 특징중에 하나가 18대 때에 비해 여야 의석수가 비슷해 졌다 이런 것들이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이십니까?

[유창선/시사평론가 : 아무래도 19대 국회에서는 여야 간의 힘의 균형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새누리당이 일부 상임위에서 이른바 종북 성향의 통합진보당 의원들을 배제시키겠다 하여 야당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유창선/시사평론가 : 처음에는 국회 차원에서 제명을 추진 하려다가 민주당 측이 거부를 해가지고 그것은완전히 불가능하게 됐고요….]

<앵커>

오늘부터 19대 임기가 시작되고, 다음달 5일부터는 개원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당장 여야가 원구성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유창선/시사평론가 : 가장 큰 쟁점은 상임위원장의 배분 문제입니다….]

<앵커>

19대 국회, 또 하나 우려되는 점이 무더기 법안의 '부실 심사' 이렇게 보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창선/시사평론가 : 지난번에 국회법이 개정이 되면서 내용이 변화가 된 게 있는데요….]

<앵커>

어쨌든 새롭게 출발하는 19대 국회, 국민들은 좀 더 성숙된 정치를 보여 주기를 기대할 텐데요. 어떻게 하면 19대 국회가 이런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요? 정리 좀 해주시죠.

[유창선/시사평론가 : 19대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하고, 제대로 가동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치가 다시 살아나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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