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의 개화시기를 조절해 한정된 공간과 환경에서 작물의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될 전망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연수 중인 송영훈 박사가 식물의 계절 변화인지와 개화시기 조절 체제를 규명해 작물의 수확량을 증대할 수 있음을 규명한 논문이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25일 자 인터넷판에서 개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송 박사는 차세대 바이오 그린21사업 경상대학교 시스템합성농생명공학사업단에서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목련과 개나리, 벚꽃 등 식물은 계절변화를 알아채고 가장 적당한 환경에서 꽃을 피우려는 개화조절 체제가 있으며, 이처럼 개화와 관련된 유전자가 90여 종에 이릅니다.
이중 FT 유전자는 꽃을 피우게 하는 유전자로 이것이 활성화되면 꽃이 빨리 피고 그렇지 않으면 늦게 피게 됩니다.
농진청은 개화조절 유전자의 조절 체제가 우리나라 주곡인 벼와 밀, 보리뿐 아니라 감자, 배추, 토마토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에 존재하고 있어 이번 연구결과는 이들 작물의 생산량 증대연구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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