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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른 하늘에 '비행기 문짝'…골프장에 추락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비행 도중 비행기의 문짝이 떨어져 버린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오파 로카 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 'CL600'의 객실 문짝이 이륙 직후 상태 불량으로 비행기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떨어져 나간 문짝은 인근 웨스틴 디트로이트 (Westin Detroit) 골프장으로 추락했습니다.

골프장 주변에는 2채의 고급 고층빌딩이 있었지만, 문짝은 간발의 차이로 이 고층빌딩을 비켜가 약 5m 높이의 나무를 스친 후 골프장 잔디 위로 떨어졌습니다.

골프장 잔디 위에는 홈이 크게 패였습니다. 그러나 이날 골프장은 유지보수를 위해 이틀 동안 문을 닫은 상태였기 때문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가 난 비행기는 인근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 임시 착륙해 상태를 점검받았는데요,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도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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