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지난해 2월 무바라크 전 대통령 퇴진 이후 1년 3개월 만에 역사적인 대통령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5000만 명의 유권자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치러지는 대선에서 60년 간의 군부통치를 마감하는 새로운 민선 대통령을 뽑게 됩니다.
후보 12명 가운데 전 아랍연맹 사무총장인 무사와 무슬림형제단의 전 고위 위원 포투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슬림형제단이 창당한 자유정의당이 내세운 후보 무르시와 무바라크 정권 시절 마지막 총리를 역임했던 샤피크 등이 역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음 달 16일부터 이틀 동안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자가 결정됩니다.
무바라크 퇴진 이후 과도 정부를 이끄는 이집트 군 최고위원회는 오는 7월 1일까지 민간 정부에게 권력을 이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