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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기업 62% "대북사업 중단피해 회복 어려워"

경협기업 62% "대북사업 중단피해 회복 어려워"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대북 교역 제재로 남북 경협기업의 업체당 평균 피해액이 20억 원에 이르고 10곳 중 6곳은 피해 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대북 사업을 하는 기업 2백 곳을 대상으로 대북제재 조치로 인한 피해상태를 물어본 결과 61.8%가 회복이 상당히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대북제재에 따른 피해금액은 업체당 평균 19.4억 원으로 집계됐고, 기업의 69.2%는 경영난을 해소할 대책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전수봉 대한상의 조사1본부장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른 일관성을 견지하되 경협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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