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강철서신'의 작가 김영환 씨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인 4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처리 방식 등을 묻자 중국 정부의 유관 부문이 법에 따라 조사,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어제 정례브리핑에서는 김 씨의 소재와 처리 절차에 대해 현재로서는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한때 북한 주체사상의 권위자로 NL계열 학생운동을 이끌었던 김 씨는 북한인권운동가로 변신해 활동해왔으며 지난 3월29일 다롄에서 중국 당국에 체포돼 랴오닝성 단둥의 한 시설에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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