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필리핀의 남중국해 스카보러 섬을 둘러싼 영유권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 해군의 공격용 잠수함이 분쟁 지역 근처 수빅만에 입항했습니다.
미 태평양 사령부는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가 마닐라 북쪽 수빅만에 한 주 동안 정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미 해군기지로 사용된 수빅만은 영유권 분쟁지역인 스카보러 섬에서 약 234㎞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스카보러 섬은 미 해군이 필리핀에 주둔할 당시 미 전투기들과 필리핀 군의 사격 훈련장으로 이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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