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그리스의 경제 성장을 촉진할 추가 방안을 검토할 준비가 돼 있지만 그리스가 이미 합의한 개혁을 수행해야만 13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은 그리스의 경쟁력을 살리고 경제를 성장시키며 금융 시장을 개방하도록 하겠지만 이는 그리스가 이미 합의하고 수행 중인 개혁을 전제로 한 것이며, 그게 아니라면 그리스는 전망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은 어제(11일) 유럽판 '성장 협약'을 지원한다고 밝히면서도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는 전적으로 그리스의 선택에 달린 문제로 국제지원을 더 받으려면 긴축정책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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