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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미국 풋볼 스타 뇌, 연구용으로 기증

자살한 미국 풋볼 스타 뇌, 연구용으로 기증
권총으로 자살한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선수 출신 주니어 세아우(43)의 뇌가 연구용으로 쓰인다.

5일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풋볼 선수의 머리 부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의료진은 유족의 동의를 얻어 세아우의 뇌를 연구용으로 쓰기로 했다.

남캘리포니아대학(USC)을 졸업하고 NFL 샌디에이고 차저스에서 라인백으로 13시즌을 뛰면서 12번이나 올스타에 뽑혔던 세아우는 지난 2일 집에서 권총으로 가슴을 쏴 자살했다.

NFL은 그동안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머리에 충격을 받았을 때 생기는 부작용을 규명하기 위해 의과대학에 의뢰해 연구를 진행해왔다.

세아우의 자살도 선수 시절 입은 머리 부상에 따른 후유증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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