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한파 영향으로 지난 2월 사망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월 사망자 수가 2만 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월은 1973년 기온 관측을 한 이래 5번째로 추웠다"며 "기록적인 한파 탓에 65세 이상 사망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월 출생아 수는 4만 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 늘었습니다.
월간 신생아는 2010년 3월부터 늘어나다가 지난해 9월 증가세가 꺾여 19개월 만에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이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감소세를 이어가다 이번 달에 증가세로 전환한 겁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출생아 수는 보통 10개월 전 사회 여건의 영향을 받는다"며 "지난해 3월 경기 저점을 찍고 4월부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생겨 출생아 수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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