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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수단체 "미셸 호화휴가에 혈세 5억 원 지출"

미 보수단체 "미셸 호화휴가에 혈세 5억 원 지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의 스페인 휴가 비용이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보수성향 단체인 '사법 감시'는 자료공개 소송을 통해 얻은 자료를 근거로 미셸 여사가 막내딸 샤샤와 지난 2010년 스페인 휴가를 함께 하면서 47만 달러, 우리 돈 5억3천만원의 혈세를 썼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전체 지출액 가운데 경호 비용으로 25만5천 달러가 들어갔고 전용기 운항비가 19만 9000달러, 동행한 승무원 15명의 숙박업소 비용이 만 달러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에도 미 언론이 미셸 여사를 '현대판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하며 비판하자 백악관은 여행이 사비로 충당됐고 세금은 경호 등 부수적 비용에만 들어갔다고 주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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