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간츠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할것으로 믿지 않는다고 이스라엘의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는 간츠 총장이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자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란이 핵무기 제조를 결정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더 나갈 것인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원하면 핵무기 개발로 갈수 있지만 먼저 결정이 나야 한다. 하메네이가 만약 핵무기 개발에 대한 (어떤) 대응에도 이란이 취약하지 않다고 믿으면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런 결정은 엄청한 실수라고 믿는다. 하메네이가 더 이상 나아가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간츠 총장은 "이란이 만약 핵을 가진다면 이란이 마음대로 행동할 것인 만큼 세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란은 우리(이스라엘)에 저항하기 위해 레바논의 헤즈볼라, 가자의 이슬람 지하드 등을 이용할 것이다. 생존의 위협 가능성도 있다. 과거 이란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궤멸을 천명했듯이 이란이 핵무기로 우리를 공격하기 위한 장치를 개발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2012년이 이란에 중대한 시점이냐는 질문에 "이란이 더 개발을 진행할 수록 상황은 더 나빠진다. 2012년이 중요한 해지만 2012년 12월 말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현재 반드시 어떤 행동이 이뤄져야 하는 때에 있다. 이란이 핵개발을 민수용으로 전환하든지 아니면 국제사회가 아니면 어쩌면 우리가 뭔가를 해야할 것이다. 우리는 현재 이런 논의의 정점이 아니라 끝자락에 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외교 제재에 대해서는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나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실행 가능한 수단을 마련하고 있다. 군사적 수단은 마지막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예루살렘=연합뉴스)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이란, 핵무기 개발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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