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시리아 정부의 인권탄압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행정명령에서 "이란과 시리아는 네트워크 교란과 위치추적 기술 등을 통해 심각한 인권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며 이런 기술은 국민을 탄압하기 위한 목적으로 악용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미 정부는 인권탄압 목적으로 사용되는 휴대전화 추적 등 IT 기술을 이란이나 시리아 정부에 지원, 제공하는 개인이나 기업에 대해 미국으로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미 정부가 인권탄압에 사용되는 IT 기술을 겨냥해 제재 조치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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