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0%를 장애인으로 뽑는다,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성남시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어야 하겠어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성남시는 그동안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왔습니다.
이번 성과도 성남시의 이런 복지 방향과 국가기록원의 정책이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지난해 12월 성남지역 장애인 125명이 사랑의 통장을 받아들었습니다.
장애인들이 한 달에 10만 원씩 3년 동안 360만 원을 모으면 같은 방식으로 후원 단체가 돈을 모아갑니다.
3년 뒤에는 양쪽에서 적립한 돈에 이자를 합쳐 장애인 각자가 800만 원 가까운 목돈을 손에 쥐게 됩니다.
동부새마을금고가 이 사업에 4억 5000만 원을 흔쾌하게 내놓은 데는 성남시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성남시는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주차단속과 도서관 사서보조업무 등을 위해서 장애인 122명 고용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6일에는 국가기록원에 지속적으로 장애인 인력을 제공한다는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장애인 정치의 가장 핵심은 그들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것보다는 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인데 이번에 국가기록원에서 이런 기회를 주신 것이 저희로선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다른 국가 기관들이, 또 공공기관들이 본 받아야 될 아주 좋은 사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성남시는 장애인 복지예산도 대폭 늘렸습니다.
지난해 280억 원 수준이던 장애인 복지예산이 올해는 42% 많아진 360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수도권] 성남시,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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