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유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을 유치하기 위한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치 추진 도시인 인천시가 사무국 유치전에서 독일, 멕시코, 스위스와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도국의 온실가스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우리나라는 사무국의 운영비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9월 완공되는 국제기구용 빌딩의 15개 층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유치에 성공하면 내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조만간 임시 사무국이 만드는 웹사이트에 유치 경쟁국과 유치 신청서가 공개된다고 말했습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을 인천에 유치하게 되면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한해 약 1천9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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