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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시리아 감시단 파견 결의

유엔 안보리, 시리아 감시단 파견 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휴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군사 감시단을 파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시리아의 휴전 이행을 감시할 30명의 비무장 군사 감시단 선발대를 며칠 안으로 파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군과 반군 양측에 모든 형태의 무장 폭력을 즉각 중단하고, 시리아 정부에게 유엔과 아랍연맹 공동특사인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낸 6개항의 중재안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난 특사의 중재안에는 도시와 마을로부터 군대와 중화기를 완전히 철수하고 유엔 감시하에 교전을 중단하는 등의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앞서 안보리는 지난해 10월과 지난 2월 두 차례 시리아 결의안을 추진했으나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은 13달째 내전 양상의 무력 충돌을 빚어 지금까지 모두 9,00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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