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 주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최소한 5명이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 주의 산악지역인 테레조폴리스 시에서는 전날 밤 내린 폭우로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사태 발생 지역에서는 현재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또 리우 시와 테레조폴리스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곳곳에서 흙더미가 무너져내려 차량 통행이 완전히 중단됐다가 3시간 만에 재개됐다고 말했다.
또 노바 프리부르고 시 인근 벵갈라스 강이 범람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노바 프리부르고 시에서는 지난 2011년 폭우와 산사태로 900명이 사망한 바 있다.
기상 당국은 "전날 오후 3~6시 사이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지며 피해를 냈다"면서 "주말에도 폭우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브라질 리우주 폭우·산사태로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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