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체육연맹이 정부의 지원금 삭감에 반발해 업무를 무기한 중단하고 모든 국내 체육행사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체육연맹 측은 지난해 270만달러가 삭감된 이후 올해에 또 다시 지원이 대폭 줄면서 연맹이 파산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달 10일 그리스의 고대 신전 올림피아에서 진행될 런던 올림픽 성화봉송 행사가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또 핀란드에서 열리는 유럽육상챔피언십 등 국제대회에 그리스 선수들의 참가가 어려울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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