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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터키 FTA 협상 타결…농수산물 영향은 `미미'

한ㆍ터키 FTA 협상 타결…농수산물 영향은 `미미'
한국과 터키 간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2년 만에 타결됐습니다.

한국과 터키는 오늘(26일) FTA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에 가서명하고 공식적인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농수산업의 민감성을 고려해 쌀, 쇠고기, 고추, 마늘, 양파, 분유, 사과, 배, 감귤, 명태 등 민감 농수산물 759개 품목은 제외됐습니다.

수입이 불가피하거나 국내 악영향이 적은 올리브유와 월계수 잎 등 162개 농산물과 32개 수산물 관세는 즉시 철폐됩니다.

우리의 주요 수출품인 인스턴트 커피와 담배, 수출 잠재 품목인 라면, 김치 등에 대한 관세도 없어집니다.

양국 정부는 협정문 법률 검토, 번역을 거쳐 협정을 확정하고, 올해 상반기 안으로 합의문서에 정식 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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