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메리도르 이스라엘 부총리는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이란 핵 문제를 주요 핵심의제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리도르 부총리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부총리실에서 가진 연합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이란이 핵을 이용해 중동의 패권을 장악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 회원국임에도 그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란은 핵 개발을 통해 아랍 전체의 지형을 바꾸려 해 핵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메리도르 부총리는 이스라엘의 대 이란 핵 시설 선제공격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메리도로 부총리는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공개적으로 논의해서는 안 된다"며 "이란은 핵 무기 개발 중단이 자국에도 이익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적 조치 가능성에 부정적인 인식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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