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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자금난 완화?…부도업체 수 22년 만에 최저

2월 부도업체 수가 22년 만에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2012년 2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부도업체 수는 94개로 전달 103개보다 9개 줄었습니다.

1990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작은 수치로 기존 최저치는 2001년 7월의 96개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부도업체가 전달보다 16개 줄었고, 서비스업은 3개 늘었고 제조업은 전달과 같았습니다.

신설법인 수는 2월에 6천439개로 전달보다 434개 늘어 3개월째 6000개를 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102.2배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방 건설업체 부도가 전달보다 15건 줄며 전체 부도업체 수가 감소했다"며 "신설법인 수가 늘어나는 것은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들이 창업에 나서면서 생긴 현상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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