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서울 광진갑 지역에 단수공천됐다 금품제공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전혜숙 의원은 당 지도부의 공천번복 철회를 요구하며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 의원은 "원칙도 기준도 없는 밀실공천을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야밤에 전격적으로 벌어진 전략공천은 기획되지 않고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 의원은 금품 제공 논란과 관련해 "마치 자신을 비리가 발견된 사람으로 만들어 놓는 것은 민주당이 비판하는 공작정치를 따라하는 것"이라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전 의원은 앞서 오늘(16일) 오전 한명숙 대표와 면담을 가진 뒤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로 예정된 당대표실을 찾아 공천철회를 요구했고 이 때문에 최고위원회의는 원내대표실에서 30분 지연돼 시작됐습니다.
민주 전혜숙 "공천번복 철회" 연좌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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