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반년 만에 부가서비스를 절반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 카드사들은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포인트와 마일리지, 캐시백 등의 할인 혜택을 50% 이상 축소했습니다.
또 부가 서비스를 받기 위한 전월 이용액도 이 기간동안 평균 20~40%나 늘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조치는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수수료율 차별 금지법안 통과로 수익 감소가 예상됐기 때문인데, 카드업계는 이 조치로 올해 2천억~3천억 원 가량 사업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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