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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강철환(새)·안찬일(국) 비례대표 출사표

북한 정치범수용소 출신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68년 평양 태생인 강 대표는 9살 때 할아버지의 '반역죄' 때문에 함경남도 요덕 수용소로 끌려갔다 10년 만에 풀려나 그뒤 탈북해 1992년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강 대표는 기자와 통화에서 "북한 인권문제와 탈북자 북송문제를 제도권 내에서 반드시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고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탈북자 출신 1호 박사'로 알려진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도 자신이 최고위원으로 있는 국민생각에 비례대표로 공천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소장은 "국회에 진출하면 북한인권법 통과에 사활을 걸겠다"면서 "국내 탈북자들의 정착 문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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