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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업 담합 증가…시정명령 40% 증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된 기업들의 담합행위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는 지난해 기업들의 부당한 공동행위 등에 대해 내린 시정명령 이상 조치건수는 96건으로 전년에 비해 41.2%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발조치까지 내려진 담합행위 건수는 지난해 23건으로 최근 4년 간의 고발건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았습니다.

과징금 부과 건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공정위가 담합을 한 기업에 부과한 과징금 건수는 57건으로 전년에 비해 72% 넘게 많았습니다.

부과된 과징금의 합계는 5693억 3300만 원으로 역대 최고인 지난해 5860억 원 수준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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