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지 않은 옛 철도회원들의 예약보관금이 8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2004년 10월말 유료 철도회원제를 폐지하고 무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지만 지금까지 옛 철도회원 209만여 명 가운데 42만여 명(20%)이 84억 원의 예약 보관금을 찾아가지 않고있다.
예약 보관금은 코레일이 당초 철도회원을 모집하면서 예약 승차권의 취소로 발생하는 미납수수료를 대체하기 위해 1인당 2만 원씩 받았던 것으로, 무료 멤버십 제도 도입 이후 회원들에게 전액 반환하고 있다.
코레일은 지속적인 반환 홍보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찾아가지 않고 있고, 현재 남은 42만여 명 가운데 35만 명은 마땅한 연락처도 없는 상태다.
코레일은 오는 4월 20일까지 예약보관금 반환을 위한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 기간에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역 창구에서 예약보관금을 반환받은 고객 가운데 추첨을 해 3D스마트TV 1대, 하이앤드카메라 3대, 영화관람권 100장 등 상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예약보관금 반환대상 여부는 코레일 홈페이지 및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수 있고, 오는 9월30일까지 찾아가지 않은 예약보관금은 법원에 공탁, 10년후 국고에 귀속된다.
(대전=연합뉴스)
찾아가지 않은 옛 철도회원 예약보관금 84억 원
코레일, 4월20일까지 반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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