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29일)은 경기도 광주지역의 전통 장 담그기 행사와 용인시의 배출가스 감소 정책을 최웅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네. 된장이나 고추장을 한번 담가보고 싶어도 막상 엄두가 안날 때가 많습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전통장을 담가보는 체험행사가 열렸는데 주부들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우리 고유의 장독이 한마당 펼쳐졌습니다.
한쪽으론 잘 말린 고추와 메주가 주부들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강사로 부터 강의는 들었는데 과연 장을 잘 담글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반 주부들의 손놀림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소금물이 가득한 장독으로 메주가 하나씩 채워집니다.
메주가 뜨지 않도록 대나무로 잘 눌러준 뒤 고추와 대추 그리고 숯을 넣습니다.
고추는 장의 칼칼한 맛을, 대추는 설탕대신 단맛을 더하고 숯은 방부제 역할을 합니다.
[박지영/경기도 광주시 오포음 : 내가 처음 만든 장이 얼마나 맛있을지 너무 기대가 되고 이걸로 얼른 된장찌개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나눠주고 싶어요.]
이번 체험행사에선 주부 150여 명이 된장과 고추장 막장등 전통장 3500킬로그램을 담궜습니다.
전통장은 항암효과는 물론이고 당뇨를 개선하고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억동/경기도 광주시장 : 전통장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잊혀져 가는 고유의 맛을 살리고 조상의 지혜를 체험해 보는 자리입니다.]
체험행사에 앞서 전통장의 우수성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도 있었습니다.
--
경기도 용인시가 올 한해 예산 100억 원을 들여 경유차량의 배출가스를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대상차량은 매연검사에서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다는 판정을 받은 차량등 경유차 3000대입니다.
이들 차량은 시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달거나 폐차시기를 앞당기는 등의 방법으로 매연과 미세먼지등 배출가스를 줄이게됩니다.
용인시는 지난 2004년부터 경유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지금까지 경유차 만 8500대가 저감장치를 달았습니다.
[수도권] '전통 장담그기' 주부들 뜨거운 열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