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보안국이 다음 달 4일 러시아 대선 직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를 암살하려 한 혐의로 2명을 체포했다고 국영 TV가 보도했습니다.
이들 2명은 체첸 군벌인 도쿠 우마로프의 지시에 따라 우크라이나에서 암살 준비를 한 뒤 모스크바에서 암살을 시도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마로프의 측근들이 먼저 우크라이나로 와서 폭탄제조법을 배우라고 했다며 그 이후 모스크바에서 상업용 시설들을 공격하고 푸틴을 암살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은 당초 3명의 용의자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우크라이나로 왔으며 이들 가운데 1명이 지난 1월 초 한 폭발사건으로 사망하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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