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이 합의한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패키지가 오는 27일 독일 의회에서 승인될 것이라고 독일 정부가 밝혔습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24일 "2차 구제금융안은 잘 준비됐기 때문에 의회에서 승인을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쇼이블레 장관은 앞서 연방하원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는 자신들이 걸어온 길이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장을 하지 못한다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번 의회 표결에서 연정 내부의 일부 이탈표가 예상되지만, 야당인 사회민주당과 녹색당이 지지하고 있어 그리스 구제금융안은 무난히 승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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