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인 김유정 의원은 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자신의 출마 선거구인 서울 마포을에서 3인 경선을 실기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 심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수 공천을 하지 않은 것은 애초부터 여성 지역구 의무공천 15%를 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안위보다 당과 국민을 먼저 생각해 몸 사리지 않고 모든 것을 바쳐 노력했다"며 "최소한 원칙과 기준도 지켜지지 않은 부당한 결정에 분노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마포을에는 민주통합당 후보 8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공심위는 김 의원과 정명수 정책위 부의장, 정청래 전 의원 등 3명의 경선을 거쳐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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