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야당은 이 대통령의 회견 내용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정책 여건이 달라지면 재검토하는 게 기본"이라면서 "야권 지도자의 종전 발언을 흠잡지 말고 생산적인 토론을 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친인척, 측근 비리에 대해서도 진솔한 사과를 기대했던 국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진정성이 부족했다"고 평가했고, 통합진보당은 "마지막까지 국민과 싸우겠다는 결의를 확인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