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60대 의사가 대학에 무려 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560억 원의 거액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공공보건국장인 의사 조너선 필딩 박사가 캘리포니아주립대 공공보건의과대학원에 5천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금액은 50년에 이르는 공공보건의과대학원 역사상 개인이 낸 기부금으로는 가장 큰 액수입니다.
필딩 박사는 이런 거금을 선뜻 내놓은 배경에 대해 "주식에 투자했다 단지 운이 좋아서 큰 돈을 벌었다"면서 "더 좋은 일에 쓰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대학측은 대학원 공식 명칭을 필딩 박사 부부의 이름을 따 '조너선 앤드 카린필딩 공공보건의과대학원'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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