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4·11 총선의 재외선거인 등록률이 5.57%에 머문 것과 관련해 우편 등록신청 대상 확대 등 투표 참여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황영철 대변인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비공개회의 브리핑을 통해 "재외선거권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재외선거인의 참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재외선거제도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유학생·주재원 등 '국외 부재자'와 마찬가지로 영주권을 갖고 외국에 체류하는 재외국민의 경우에도 우편으로 선거인 등록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재외선거인 등록기간을 현행 90일에서 1년으로 늘리고 이번 총선 등록자의 경우 12월 대선 때는 별도의 등록을 생략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 재외국민위원회는 한인교육 확대, 영주권자에 대한 주민증 발급, 복수국적 허용연령 점진적 확대 등 해외동포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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