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총선을 60일 앞두고,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이 선거 연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마감된 민주통합당 공천 신청 접수에는 780여 명이 몰렸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 연대에 맞서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이 충청권 선거 연대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당이 충청권에 각자 후보를 낼 경우, 보수표 분산으로 완패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선진당 핵심관계자는 "박근혜 위원장과 이회창 전 대표가 한 달 전부터 측근들을 통해 총선 연대를 논의해왔으며 현재 박 위원장의 결심만 남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박 위원장이 합당을 제의했지만, 선진당이 반대해 선거 연대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마감된 민주통합당의 공천 신청 접수에는 4년 전에 비해 1.5배가 넘는 780여 명이 몰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여성 15% 할당제를 감안하면 실질 경쟁률은 3.5 : 1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경/민주통합당 총선기획단장 :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재를 발굴해서 공천하여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4선 중진인 민주통합당 천정배 의원은 이번 총선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지역구 배정을 포함한 자신의 거취를 당 지도부에 일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대철,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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