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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서 EU정상회의 항의 파업…교통 '대란'

벨기에서 EU정상회의 항의 파업…교통 '대란'
벨기에 노조가 유럽 연합 정상회의에 항의하며 파업에 돌입해 교통과 수송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벨기에 철도노조와 일부 공공부문 노조는 긴축 조치 이행을 압박하는 EU에 항의하며 전국 단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벨기에 국내선 철도는 물론 런던으로 이어지는 고속철 유스타, 파리로 이어지는 고속철 탈리스 모두 정상 운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브뤼셀 국제공항 역시 항공기가 줄줄이 취소 또는 지연되고 있으며, 남부 샤를루아 공항은 운영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노조는 EU 정상회담이 열리는 브뤼셀 도심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후 도로 점거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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