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1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CNK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덴마크와 터키 순방을 마치고 21일 귀국한 김장관은 3시간 가까이 열린 회의에서 CNK 주가 조작사건과 외교부 직원들의 연관 의혹 등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앞으로의 대책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장관 본인도 참담함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고 그동안 해왔던 외교부의 자정 노력과 개혁 방안들을 계속 진행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김장관은 책임자는 엄정히 처벌하겠지만 그 이외 나머지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사기를 떨어뜨리지 말라는 내용의 장관 명의의 이메일을 외교부 전 직원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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