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서방 언론과의 첫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군사적 관계를 부인하며 자국에 대한 서방의 제재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세인 대통령은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얀마가 북한과 군사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추측은 "주장일 뿐이며, 핵 또는 무기와 관련해 북한과 어떤 협력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방의 제재가 미얀마 군부보다 국민의 삶에 더 큰 해를 끼치고 있다며 제재를 거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방 국가들은 정치범 석방을 비롯해 미얀마 현 정권이 그동안 진행한 각종 개혁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오는 4월1일 치러질 보궐선거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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