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그런데 고속도로를 가득 메운 귀성 차량들 모습 언젠가는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역귀성, 가족여행 이런저런 이유로 고향안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명절 해외여행객 수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 시작은 이틀이나 남았지만, 인천공항 출국장은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로 벌써부터 북적입니다.
[이철영/서울 성북동 : 올 구정에는 좀 짧아서 우리 사위는 자기가 주어진 15일중에서 이틀을 앞당겨서 쓰기로 해서 같이 가게되는 거거든요.]
길게 늘어선 줄 때문에 한참을 기다려야 하지만, 마음은 벌써 여행지에 가 있습니다.
[이경숙/경북 김천시 : 좋죠 뭐. 얘들 데리고 내려가니까 막 먹일거, 놀거, 이런거 많이 공부해가지고 그렇게 갑니다.]
인천공항 공사는 이번 설 연휴 해외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8.7% 증가해, 27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매년 최다 기록을 갈아 치우면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해외 여행이 또 하나의 명절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만, 올해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은데다 연휴 기간이 짧아서인지 가까운 해외 여행지가 인기입니다.
[정기윤/여행사 홍보팀장 :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연휴가 짧기 때문에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 지역같은 경우는 이미 예약이 다 찬 상태이고요, 미주나 유럽같은 장거리 노선같은 경우는 아직 좀 예약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인천공항은 특별 근무를 편성해 운영 인력을 보강하고,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 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공항이 매우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항공기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해 수속을 밟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 영상편집 : 임우식)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