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체감실업률이 공식 실업률의 3배가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2011년 실업률이 평균 3.4%로 완전고용에 가까웠지만, 사실상 실업자를 포함한 체감실업률은 11.3%에 달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체감실업률은 공식 실업률 통계에 잡히지 않는 구직단념자와 취업준비자 등 사실상 실업 인구가 모두 포함된 수칩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실상 실업자가 지난 2008년 273만 2천 명에서 2009년 301만 2천 명, 지난해에는 309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기간 체감실업률도 지난 2008년 10.4%에서 지난해 11.3%로, 4년간 0.9%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사실상 실업자와 체감실업률이 높아진 이유를 연평균 21.8% 증가한 구직단념자의 영향으로 분석하면서 올해 사실상 실업자가 사상 최고인 31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작년 체감실업률 11.3%…청년층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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