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후진타오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중 FTA 협상 개시를 위한 국내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만 농수산물 등 민감한 분야에 대한 국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양국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보 게재와 공청회 개최, 대외경제장관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 두달 안에 이들 절차가 마무리 되고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두 정상은 또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북한 비핵화란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중국측에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한 보다 효과적 대책을 주문했고 후 주석은 한국측 관심을 중시한다며 어민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 "한중 FTA 협상 위한 국내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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