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도로'를 지나던 버스가 계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볼리비아의 산 중턱에 있는 도로입니다. 왼쪽에 절벽을 두고 버스 한 대가 지나고 있습니다. 버스 운전기사는 맞은 편에서 수신호를 하는 사람의 손짓에 따라 운전을 하며 조심스럽게 도로를 건넙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버스의 왼쪽 바퀴가 벼랑 쪽에 걸려 기울어지고, 버스는 그대로 50m 계곡 아래로 뒤집힌 채 추락합니다.
당시 승객 50명은 버스에서 모두 내려 있어서 사고를 피했지만, 운전사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도로는 매년 200명 이상의 희생자가 생기는 도로로 '죽음의 도로'로 불리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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